(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7일(현지시간) 4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호주와 프랑스가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기 위해 군사 장비와 연료, 의료 물자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폴란드는 부상자를 수송하기 위해 특별 열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엘리제궁은 국가방위위원회 회의 후 성명을 통해 "러시아 침공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저항을 지원하기 위해 방어장비와 함께 연료 공급을 우크라이나에 보내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는 방어 장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재돼 있지 않았지만 엘리제궁 소식통은 이날 대전차 무기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호주도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 및 의료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긴급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나토 회원국들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이미 비살상 장비 등 우크라이나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을 통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려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비자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란드는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부상자를 수송하기 위해 열차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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