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딘딘, 라비, 나인우가 모여 '우라딘' 팀이 탄생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경남 거제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여행의 콘셉트는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였다. 팀을 나누기 위해 게임을 했다. 두 번만에 팀이 정해졌다. 다시 OB와 YB로 나뉘었다. OB와 YB는 멤버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정종윤' '딘라인'으로 팀명을 정했다.


가장 처음 들른 곳은 거제 식물원이었다. 멤버들은 신기한 식물을 구경했다. 연정훈은 카메라로 멤버들의 멋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라비는 가정용 식물을 크게 본 게 신기했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연정훈이 사진 찍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한가인은 다른 방송에서 연정훈이 찍어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연정훈에게 그래도 찍어줄 거냐고 물어봤더니 '이제 애들만 찍을 거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점심을 걸고 식물 그림 퀴즈를 진행했다. 세 명이 릴레이로 식물 그림을 그린 뒤, 거제 식물원의 전문가가 이들의 그림을 보고 무슨 식물을 그린 건지 맞혀야 하는 게임이었다. 먼저 딘라인부터 그림을 공개했다. 전문가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지만 오답이었다. 색깔이 달랐다. 정종윤의 첫 번째 그림도 틀렸다. 하지만 첫 번째 문제 이후에는 박빙이었다. 문제를 공개하기 전에 김종민은 멘트와 동작 등으로 힌트를 뿌렸고 딘딘은 김종민을 저지했다. 김종민은 제작진으로부터 경고를 받고 나서야 꼼수를 그만뒀다.

동점 상황에서 정종윤 팀에게 남은 그림은 한 장이었다. 그런데 김종민이 설명해서 연정훈이 그린 그림이었다. 맞힐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전문가는 한 번에 맞혔다. 라비는 팀명을 딘라인에서 우라딘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라비는 나인우에게 팀을 바꿀 수 있으면 바꾸겠냐고 물었다. 나인우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자 라비는 감탄하면서 "난 바꾸고 싶은데"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나인우는 "이렇게 져야 저녁 운이 우리한테 온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딘딘과 라비는 아니라고 했다. 딘딘은 "너의 긍정을 포용하기엔 내가 아직 어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나인우는 "같이 커가면 된다"라며 딘딘을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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