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7일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통합' 정부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한 뒤 "정치개혁,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밤 Δ국무총리 국회 추천제를 비롯한 국민통합 정부 실천 Δ승자 독식의 선거제도 개혁 Δ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 및 결선투표제 도입 등 국민통합 개헌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의총이 끝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민주당의 결정이 국민통합과 통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끝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치개혁을 위해 더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들도 적극적으로 찾겠다"며 "야당의 평가와 판단도 고려하여 더 완성도 높고 합의 가능한 정치개혁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기득권 대결정치를 청산하고 국민통합 정치로 가겠다. 지난 반세기 우리 정치가 숙원했던 일이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님의 유지이기도 하다"면서 "할 수 있는 말만 해왔고, 한 말은 반드시 지켰다 생각한다. 이재명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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