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미국이 2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을 계속 확대할 경우 러시아에 더 많은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가 지금까지도 아무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이 러시아에 취할 제재와 관련해 "궁극적으로 우리의 동맹국 및 파트너와 상호 강화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계속해서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가정하에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러시아군이 벨라루스 국경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도록 허용했다며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힐난했다.
그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벨라루스의 주권을 조롱하도록 허용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벨라루스 정권은 러시아에 점점 더 복종하고 있으며 벨라루스 국민들의 민주적 열망을 무자비하게 억압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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