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곽윤기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덕에 유튜브 구독자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김아랑 최민정 박지윤 이유빈 서휘민, 피겨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 차준환 및 배우이자 한 방송사에서 스노보드에서 해설을 맡은 박재민 등이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도 운영하고 있는 곽윤기는 이날 방송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덕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6만명에서 125만명(방송일 기준 126만명) 대폭 늘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완전 잭팟"이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곽윤기와 함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남자 쇼트트랙 계주팀의 김동욱은 이날 방송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으며, 이준서는 쇼트트랙 하면 떠오르는 선수이길 바랐다. 박장혁은 "이 분야 만큼은 박장혁이 최고였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고, 황대헌은 '스포츠 스타' 수식어보다는 '스포츠 영웅'으로 기억에 남고 싶어 했다.
이날 방송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100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뒤 오열한 이유에 대해 "메달을 정말 어렵게 따서 기쁜 것과 힘들게 고생한 데 대한 눈물이랑 아쉬움 한 스푼이 있었다"며 "여러 가지 감정이 빵 터져서 숙소 에서도 계속 울었다"고 했다.
이어 차준환이 출연했다.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 번 넘어지는 실수를 했지만 이를 완벽히 만회하며 피겨스케이팅 남자 부문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이에 유재석이 "넘어지고 어땠냐"고 묻자 차준환은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며 "넘어지고 화가났지만 앞으로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차준환은 이날 방송에서 "피겨스케이팅이 저에게 그냥 일상"이라며 "똑같이 해왔던 것 같다"며 피겨스케이팅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몸무게 관리를 위해 오랫동안 고기에 소금을 안 치고 먹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운동 선수들은 염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조금씩 소금을 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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