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이 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선언을 비판했다. 사진은 허 의원이 지난해 10월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 2012년 안철수 대선캠프의 비서팀장 출신인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선언을 "야합"이라며 비판했다.
허 의원은 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안철수-윤석열 단일화는 그야말로 야합이자 사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 의원은 "아마 몇 번의 결렬을 연출했을 것"이라며 "저는 알았고 국민도 다 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더 열심히 합시다"라며 "쫄지말고 당당하게, 국민만 믿고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은 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가 "그야말로 야합이자 사기"라고 비판했다. /사진=허 의원 페이스북 캡처 앞서 안 후보와 윤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보 단일화를 발표했다. 함께 자리에 나선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오늘의 선언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번 단일화는 국민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