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이 오는 4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8년차 독립생활을 공개한다. /사진=MBC 제공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아랑이 8년 차 독립생활을 최초 공개한다.

'빙상 남매' 곽윤기와 김아랑은 오는 4일 밤 11시10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동반 출연한다. 이날 김아랑은 폭발적인 코어 힘을 자랑하는 모습에 이어 쇼트트랙 선수들의 필수 루틴이라는 '코너 벨트 운동'부터 숨겨왔던 상체 근력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김아랑의 '모닝 쇠질' 현장이 포착된다. 그는 "근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온다"며 냅다 사이클을 밟는 것도 모자라 '정석 그 자체'인 하체 단련을 뽐냈다. 격해지는 운동에도 표정 한 번 찌푸리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데드리프트를 운동하는 김아랑은 "80~90㎏은 그냥 들 수 있다"며 "최대 125㎏까지 들어봤다"고 밝혀 '국대 클래스'를 자랑한다. 나아가 녹화 당시 김아랑의 일상에 손꼽는 휴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김아랑은 "혼자 산 지 8년 차며 현재 두 집 살림 중이다"라고 전해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영양제 폭풍 흡입으로 아침을 맞는가 하면 가내 수공업으로 쇼트트랙 경기 필수템을 손수 만드는 등 '깨알 재미'가 가득한 일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김아랑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맏언니로서 3000m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올림픽에 3연속 출전한 베테랑 선수로 고글을 입에 물고 미소 짓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빙상계 미소 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