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3일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자 대결에서 똑같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40%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9%,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를 기록했다. 안 후보 사퇴 전 여론조사여서 안 후보를 지지한 9%가 어느 후보에게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주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3%포인트, 윤 후보는 1%포인트 상승했다.
후보 지지 이유에 대해 44%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이 뛰어나서'라고 응답했다. 반면 윤 후보 지지층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는 응답이 69%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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