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4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농협전남지역본부는 4일 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둔화에 따른 양파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양파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최근 가락도매시장 상품기준 양파가격은 kg당 400원 내외로 전년 동기 kg당 1700원선과 견줘 70%이상 하락해 소비확대를 통한 가격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농협은 지난 2월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우리 지역 양파 주산지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NH농협은행 영업점도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곧 햇양파 출하를 앞두고 있는 산지에서는 양파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양파 소비에 전 국민이 동참해 가족 건강은 물론, 양파가격이 안정돼 농가소득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