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에서 대피한 중국 교민을 태운 전세기 2편이 귀국했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대피한 중국 교민들은 이날 오전 5시41분과, 9시46분 각각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과 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신화통신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중앙정부는 시종일관 중국 국민의 안전을 걱정해왔다"면서 "우크라 주재 중국 공관들은 가장 먼저 비상체제를 가동해 상황전개를 긴밀하게 모니터링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있는 중국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변국가로 철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임시 항공편을 마련하는 등 조치를 모두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교민 2명은 러시아를 건너려다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2일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 국방부의 미하일 미진체프 연대장은 "전날 '나치'들은 하르코프에서 러시아로 향하려는 중국인들에게 총상을 입혔다"면서 "현재 중국인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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