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러시아 정부가 5일 자국에 대한 제재를 실행 중인 서방국을 두고 "도적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방이 도적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세계는 미국이나 유럽보다 훨씬 크다"며 "이는 우리가 고립되기에는 세계가 넓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이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에 제재를 가한다면 에너지 시장이 뒤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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