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9일 저녁 발표된 가운데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1.0% 득표율을 기록해 2.5%로 나타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 이어 4위로 조사됐다. 사진은 허 후보가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사진=뉴스1 제20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KBS·MBC·SBS) 출구조사에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1.0% 득표율을 기록했다.
1.0%로 조사된 허 후보는 2.5%로 나타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앞서 심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전하면서 허 후보에게 밀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하지만 심 후보는 이날 1.5%포인트 차로 허 후보를 따돌리며 체면을 지켰다.
대권 삼수생인 허 후보는 지난 15대 대선 당시 공화당 소속으로 첫 도전에 나섰다. 이어 이번 대선까지 총 3차례 도전했다. 이번 대선에는 총 1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와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는 모두 0.1%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에 앞서 허 후보는 지상파(KBS·MBC·SBS) 3사가 코리아리서치·입소스·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지지율 1.6%로 조사됐다. 당시 심 후보는 1.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대선 전 마지막 공개 여론조사로 표본오차(95%), 신뢰수준(±2.2%포인트), 응답률(24.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