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3시36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6.02%의 개표율을 보인 상황에서 윤 후보가 48.60%, 이 후보가 47.79%의 득표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는 0.81%포인트에 불과하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약 26만표로 윤 후보가 대통령 당선자로 결정되면 이는 역대 최소 득표차 기록을 세웠다.
과거 최소 격차로 당선된 사례는 지난 1997년의 제15대 대선이다.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약 39만표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이후 제16대 대선(2002년)에서는 당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보다 57만표를 더 받아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