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확실시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2.3.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유새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는 이날부터 '대통령 당선인' 자격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다. 그는 이 자리에서 향후 5년의 국정 운영을 다짐하는 방명록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에는 국회도서관에서 '당선 인사'를 발표한다. 그는 이날 새벽 4시20분 당선이 확정되자 같은 장소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헌법 정신과 의회를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면서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당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해단식을 갖고 공식 해체한다. 국민의힘은 향후 2~3주 내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정부 5년의 밑그림을 준비할 예정이다.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4시30분 기준 48.61% 득표율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7.78%를 기록해 석패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3시33분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를 찾아 "윤 당선인에게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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