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은 비가 내려 경북과 강원 지역 산불의 불씨가 다소 사그라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11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산책하는 직장인들. /사진=뉴스1
토요일인 오는 12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반가운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 최저기온이 모두 영상권으로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도 계속된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중부지방이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다음날 0시 이후로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0.1㎜ 수준의 빗방울이 떨어진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일부에는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이 비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형산불 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는 수도권·충북은 '나쁨'을 보인다. 대전·세종·충남도 오전에는 일시적으로 '나쁨'에 머물고 이외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을 유지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0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부산 11도 ▲제주 12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부산 17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