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외무부가 러시아군이 이반 페도로우 멜리토폴 시장을 납치했으며 이는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멜리토플 시장 납치는 제네바 협약과 전시 민간인 인질을 금지하는 추가 협약에 따라 전쟁 범죄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러시아군이 페도로우 시장을 테러범으로 허위 고발한 뒤에 납치했다고 밝혔으며 그의 생사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멜리토폴은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는 남동부 자포리자주에 위치한 항구도시다. 주도 자포리자에 이어 두번째로 큰 도시로 인구 12만3000여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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