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폐막하는 베이징동계패럴림픽과 관련해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한계를 넘어선 투혼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가 승리자"라며 한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열정과 투혼으로 세계의 대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31명의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뜨거운 응원으로 함께해주신 국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했다.
이어 "휠체어컬링 '장윤정고백'팀의 대반격이 멋졌고, 아이스하키팀은 '집념의 퍽'을 거침없이 날렸다.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의 신의현 선수는 무려 여섯 경기에 출전해 '설원의 철인'임을 보여주었다"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스노보드의 이충민, 이제혁, 박수혁 선수와 알파인스키의 최사라 선수 등도 일일이 호명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우리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원단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을 뒷받침해준 가족과 의료진, 간호사, 물리치료사들에게도 특별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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