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오후 12시(한국시간 오후 7시)경 4차 휴전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예정된 오전 10시30분에서 약 90분정도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오후 12시10분경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원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 보좌관이 "러시아 대표단과 대화가 진행 중"이라며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계속되고 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다.
AFP통신도 오후 12시15분경 4차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CNN은 오전 11시45분경 우크라이나 대표단 측을 인용해 곧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양측 대표단은 앞서 세 차례 벨라루스 국경 인근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이번 4차 협상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이번에도 포돌랴크 보좌관의 카운터파트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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