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만3986명이다. 지난 13일 밤 9시 기준 집계치 30만1344명보다 3만2642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2711명→ 34만2433명→ 32만7541명→ 28만2978명→ 38만3664명→ 35만190명→ 30만9790명을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18만3090명(54.8%), 비수도권에서 14만1827명(45.2%)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9만7939명 ▲서울 6만6069명 ▲인천 1만9082명 ▲경남 1만7312명 ▲경북 1만4507명 ▲부산 1만6062명 ▲충남 1만6300명 ▲전남 1만1454명 ▲전북 1만1264명 ▲충북 1만961명 ▲대구 1만894명 ▲광주 1만870명 ▲강원 8353명 ▲울산 8321명 ▲대전 8300명 ▲제주 3767명 ▲세종 2531명 순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번주 본격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검토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여러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해서는 "말하기 이르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대폭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
현행 거리두기는 전국 사적모임 인원 6명·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11시다. 적용 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다. 앞서 손 반장은 지난 10일 "전문가 예측이 맞다면 1~2주 내에 오미크론이 정점 구간을 지날 것"이라며 "현행 의료체계가 유지된다면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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