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는 3월 광주지역 주택사업경기는 더딘 회복세를, 전남은 악화되며 부정적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제공한 '2022년 3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광주 HBSI 전망치는 71.4로 전월 전망치(56.5)대비 14.9포인트 상승했으나, 더딘 회복세를 보였다.
전남은 57.8로 전월 전망치(68.4)대비 10.6포인트 하락하며 부정적 전망이 확대됐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조사하는 HBSI(Housing Business Survey Index)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로 활용된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주택사업경기가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향후 새 정부의 신규 정책 추진에 따라 주택시장 및 사업여건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택사업자는 정책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