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 여러분을 응원해야 할 ‘공인’”이라면서 “저의 억울함이나 참담함과는 별개로, 주변관리를 잘 하지 못하여 구설수에 오르고 재판을 받는 것은 정말 죄송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털끝만큼도 관여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만류도 많았지만 불출마를 통해 온전히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털끝만큼도 관여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만류도 많았지만 불출마를 통해 온전히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검찰은 저의 일기장, 개인 메일, 2021년까지의 통신기록은 물론이고 무려 16년치의 자료를 수없이 뒤져도 증거가 없자 억지 진술 짜깁기로 무리하게 기소했다”면서 “저는 검찰의 정치적 수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불출마와 별개로 고삐 풀린 권력이 시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의 무죄와 결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불출마를 결심한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며 "모두 12권, 무려 7000쪽에 달하는 검찰의 진술조서는 사람을 죽이겠다는 집요함의 집대성이었다. 날 선 악의와 모욕, 조롱 앞에서 문득 '그렇다면 너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그만큼 집요했는가, 그만한 능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맞닥뜨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살리고 그 존엄을 지키겠다는 것은 제 삶의 오랜 화두이자 제가 정치를 시작 한 이유였지만, 그런데 고통 받는 사람들 곁에서 그들을 지키기는커녕 저마저도 덫에 걸렸다"며 "이 덫을 넘어 신뢰를 회복하고, 저를 믿어주신 소중한 분들에게 그 믿음을 돌려드리는 것이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남은 임기동안 흔들림 없는 시정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등 ‘도로교통에서 궤도교통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은 시장은 지난 4년 전을 회고하며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다'를 약속하며 취임한 이래 저는 격차와 차별을 완화하고 '사람의 존엄'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위례 철도시대의 개막', '판교, 모란 트램' 추진,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등을 꼽았다.
그는 특히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 등 ‘도로교통에서 궤도교통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은 시장은 지난 4년 전을 회고하며 "'하나 된 성남, 시민이 시장이다'를 약속하며 취임한 이래 저는 격차와 차별을 완화하고 '사람의 존엄'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위례 철도시대의 개막', '판교, 모란 트램' 추진,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등을 꼽았다.
또한 "고도정수처리장, 법조단지 이전 협약, 성호시장 재개발 등 오랜 숙원사업을 거의 해결했고 판교 e-스포츠경기장부터 1기 신도시 최초 리모델링사업에 이르기까지 성남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놓았다"며 시민 지지와 성원 덕분으로 돌렸다.
은 시장은 앞서 측근인 전 정책보좌관 박모씨와 공모해 2018년 10월 당시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성남중원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에게 수사 기밀을 받는 대가로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사건과 별개로 은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가 성남시에 부정하게 채용됐다는 의혹도 제기, 별도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