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공격하던 중 어린이 등 민간인 1000명 이상이 대피해 있던 극장을 폭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리우폴은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수도 키이우(키예프)와는 다르게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거리에는 시민들의 시신이 방치돼 있고 현재 도시에 거주중인 40만명의 시민들은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밖에 러시아군은 도시 탈출을 시도하는 민간인 차량을 공격하는 등 만행을 지속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지난 10일에도 마리우폴 소재 한 산부인과를 폭격해 국제사회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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