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는 국제 아동 구호 비영리단체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자체 유튜브 내 '같이 헨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해왔다. 이번 홍보대사는 학교 폭력이 사회 전반에서 관심을 가져할 문제라는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향후 헨리는 청소년층의 트렌드에 맞게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및 영상을 제작한다. 각종 SNS뿐만 아니라 야외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안정화되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관내 초·중·고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동참할 예정이다. 청소년층이 밀집하는 홍대 인근, 경의선 숲길 등에서 현장 캠페인도 진행한다.
헨리는 "평소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고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왔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는 홍보대사로 적합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헨리는 지난해 10월1일 중국 국경절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는가 하면, 이틀 뒤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웨이보에 "청두 많이 사랑해, 다음에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관객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같은 달 2일 웨이보에 바이올린 연주 영상을 올렸는데, 곡 제목이 '사랑해 중국'이었다.
특히 헨리가 출연한 '저취시가무4'에서는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한국 전통 판소리인 '흥보가'를 배경으로 중국인들이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와 네티즌들 간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