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한 마을에 포격을 가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검찰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 인근 메레파 마을의 학교와 문화센터를 포격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25명의 부상자 가운데 10명이 중태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유리창이 산산조각난 한 건물에서 구조대원들이 잔해를 샅샅이 뒤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메레파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하르키우는 최근 러시아군의 공습을 집중적으로 받았으며,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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