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3주가 넘은 가운데 러시아군이 1만5000명 가까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당국은 이날 러시아군이 지난달 24일 침공한 이후 약 1만4200명의 병력이 섬멸됐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러시아군 탱크 450대와 전투장갑 차량 약 1450대를 파괴했으며 러시아 군용기 93대와 헬기 112대를 격추해 떨어트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러시아군 야포 205문과 다연장 로켓 발사기 72문, 방공무기 시스템 43대를 파괴 무력화했다고 한다.
다만 우크라이나 측이 발표한 전과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발생한 사상자 등 피해에 관해 거의 공표를 하지 않고 있다.
CNN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대략 3000명에서 1만명까지 숨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