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9시 35분 S-Oil은 전거래일대비 1600원(1.87%) 오른 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76년 설립된 S-Oil은 정유, 윤활, 석유화학 종합 에너지 회사다.
위정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S-Oil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51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정유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0.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 강세 예상 이유는 석유제품 가격 강세에 따른 복합정제마진 상승,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이다.
위 연구원은 "S-Oil의 정제 마진은 전분기 대비 배럴당 5달러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며 러시아 수출 규제의 영향으로 디젤 자동차 비중이 높은 유럽 내 경유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경유 마진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우호적인 환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쿼터 축소로 역내 공급 물량 감소, 글로벌 공급 차질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 강세로 연간 정제마진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