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9시 15분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신청사 3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경기도의 이재명을 불러냈고, 시원한 현장 행정에 손을 들어줬다. 민생과 동떨어진 여의도 정치로는 경기도를 보듬을 수 없다. 민생현장 경험과 실적으로 검증된 사람이 필요하다. 경기도에서 시작하고 경기도에서 끝을 보는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임에도 도민의 자존심은 그렇지가 않다”며 “모든 도민이 우리 동네가 가장 살기 좋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의도와 서울의 변방 경기도가 아니라 ‘경기도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염 예비후보 “저 염태영이 걸어온 길은 온전히 시민을 향한 길이었으며, 12년간 전국 최대의 기초도시, 수원시장을 역임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시정으로, 수원시를 품격있는 도시로 키워냈다. 수원 최초의 민주당 시장, 다섯 개 국회의원 지역구 모두에 두 번 연속 민주당의 깃발을 올렸으며, 우리나라 정당 역사상 최초로 현역 단체장이 최고위원이 되어 중앙 정치에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3선 수원시장으로서의 성과를 피력했다.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사회를 맡았고, 안혜영, 양철민, 김봉균, 황대호, 박옥분, 이필근, 황수영 경기도의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국회로 이동해 소통관(정론관)에서 김두관, 이해식, 김승원 국회의원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경기도지사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