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구조대원 21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만 프리무쉬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국 부국장은 이날 국영 통신사 우크라이나포름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사실을 밝히며 러시아 군이 제네바 협약을 위반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구조작전에 투입된 구조대원들에 대한 포격이나 기타 위협은 전쟁 범죄로 간주된다"며 "우리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들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록들은 나중에 가해자들을 특정하고 처벌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무쉬 부국장은 또한 러시아군이 구조대원들을 구금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이와 관련된 모든 사건들이 현재 진행중인 국제사법재판소 소송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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