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덕전자
대덕전자가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10시5분 대덕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6.02%)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덕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2% 급증한 37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추정치(339억원)와 컨센서스(307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덕GDS와 합병 이후 분기 기준의 영업이익이 첫 300억원을 상회 전망"이라며 "컨센서스를 상회한 깜작 실적의 배경으로 반도체 패키지(Package) 호황 및 믹스 효과가 확대됐고 신규 사업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 BGA) 매출 시작, 본격적인 정상 가동에 진입해 적자 축소가 전체 이익 증가로 연결 과정에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1% 늘어난 1603억원으로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데 자동차의 전장화, 자율주행 및 전기자동차 생산이 증가할수록 FC BGA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도 높을 전망"이라며 "해외 고객으로 선 주문을 바탕으로 투자 집행, 추정 매출은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FC BGA 사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현 시점에서 진행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