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4일 합당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접견한 안 위원장(왼쪽)과 이 대표. /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회동하며 양당 합당 절차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관계자는 "24일 오전 이 대표와 안 대표가 만난다"며 "양당 대표가 만나는 것인 만큼 합당에 속도가 붙는다고 보는 게 맞다"고 밝혔다.
'톱다운' 방식의 신속한 합당에 무게가 실리는 동시에 합당 과정에서 파열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민의힘은 '흡수 합당'에 무게를 싣고 있는 반면 국민의당은 '당 대 당 합당'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민의당이 6월 지방선거에서 '공천 지분'을 요구할 경우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1명의 공관위원 중 2명을 국민의당 몫으로 남겼으나 국민의당 측에서 적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