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무단 출국한 현역 해병대 병사가 23일 현재 소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입국을 거부당한 뒤 폴란드 국경수비대 건물에 머물고 있던 해병대 병사 A씨(20)에 대해 "현지시간 23일 새벽 폴란드 국경수비대 건물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현재 연락을 받지 않고 있어 소재 파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A씨는 한 차례 입국을 거부당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재입국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현재 외교부는 폴란드·우크라이나 당국과 A씨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 행방을 계속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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