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모든 당사국들이 외교적 해법을 통해 평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11번째(실제로는 12번)인데, 중국 측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관련 보도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모든 당사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전반적인 상황에 집중하고 대화와 협상이라는 올바른 방향을 견지, 정치적 해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24일 신형 ICBM급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발사체는 71분간 비행한 뒤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구역인 홋카이도 도시마반도 서쪽 150여㎞ 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일본 당국은 발사체의 최고 고도는 6000㎞, 비행거리는 약 1100㎞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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