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시스템 주가가 강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공급망 관리체계 마련을 주문, 친환경·스마트 산업단지 구축과 관련된 적극적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옴니시스템은 오전 9시53분 현재 전일 대비 80원(3.69%) 오른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중회의실에서 산업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수위원들은 "최근 원자재가격 폭등과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 관리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청년이 찾아올 수 있는 친환경·스마트 산업단지 구축과 관련된 적극적 대책을 강구해줄 것과 기업 활성화를 위한 보다 강력한 규제개혁 메커니즘 마련도 요청했다. 우선 산업부는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으로 '중소→중견→대기업'의 성장 사다리 복원과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하는 규제 혁파, 인력·기술 인프라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산업혁신·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 전략으로 글로벌 공급망 선도와 국가전략산업 육성, 디지털 융합 신산업 창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제고 방안도 논의했다. 안보·경제·수용성 기반 합리적 에너지 정책으로는 고유가 등 자원 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 정책의 재정립 및 수출 산업화, 안정적 에너지 수급 방안, 에너지를 산업화하는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국책사업인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에 서울지역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원격검침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구축하는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사업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