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인 한컴MDS 인수전에 최소 10개사가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11시2분 현재 한컴MDS는 전거래일대비 3150원(15.85%)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컴MDS 인수전에 10여 개 이상 원매자가 참가해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갔다. 전략적투자자로는 시스템통합(SI) 업체와 전자·자동차업계 대기업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소프트웨어(SW) 포트폴리오에 관심 있는 사모펀드(PEF) 운용사도 재무적투자자(FI)로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컴그룹은 상반기 내 모든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컴MDS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매각주관사 케이알앤파트너스를 통해 6개의 인수희망 기업을 적격 인수후보로 선정한 뒤 실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컴MDS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통해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컴MDS는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등 14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데 이들 중 다수가 인수전을 통해 통매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