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윤 명예교수는 서울 모처 병원의 VIP 병동 등 특별 병동이 아닌 일반 코로나 환자 병동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입원과 치료 과정에서 특혜를 받지 않겠다고 주위에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윤 당선인이 공정과 상식을 내세운 만큼 최고지도자의 가족일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윤 명예교수는1931년생으로 올해 91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일체의 특혜는 경계하는 태세다.
한 병원 관계자는 "'식사 배송 과정에서 착오가 생겨 쌀밥이 배달되지 않았는데도 간호사에게 문의 후 절차에 따라 불편함을 감수했다'고 얘기 들었다"며 "병동 내에서는 '대통령 아버지인데도 전혀 특권 의식이 없다'는 얘기가 돌았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하고 특권을 거절하는 성정이 윤 당선인이나 당선인 부친이나 한결같은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아울러 인수위 관계자는 "(입원 사실 등을) 저희는 알지 못했다"며 "윤 당선인이 일체 사적인 사정을 말씀치 않아서 낌새도 느낄 수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