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2포인트(0.02%) 내린 2729.5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2744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35억원, 76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국채금리 급등과 국제유가 강세에 하락했던 영향이 국내 증시에 반영됐다"며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성전자(-0.14%) LG에너지솔루션(-0.57%) NAVER(-0.45%) LG화학(-0.57%) 삼성SDI(-1.48%)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0.29%)는 상승했다. SK하이닉스, 카카오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18%) 운수창고(-0.92%) 섬유의복(-0.76%)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보험(2.75%) 통신업(1.48%)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58포인트(0.81%) 떨어진 927.1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1포인트(0.05%) 하락한 934.18에 출발한 뒤 장중 약세 흐름을 이어나갔다.

코스피시장엣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2억원, 1562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나홀로 2761억원어치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