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군정보국은 러시아 해군이 흑해와 아조프해에서 우크라이나의 해안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2022.04.03/뉴스1©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영국 군정보국은 러시아 해군이 흑해와 아조프 해에서 우크라이나 해안을 봉쇄해 해상 보급을 차단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군정보국은 러시아가 상륙작전을 시도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크라이나군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상륙 작전이 점차 위험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흑해에 기뢰들이 설치되어 있다고도 설명했다. 영국 군정보국은 기뢰의 출처가 불분명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러시아 해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민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북부에서 군을 철수하고 동부와 남부로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해상 무역로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격하고 있다.

이날 아침 6시쯤 오데사 시당국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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