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피해 도망친 난민들을 위한 숙박 시설로 탈바꿈한 다목적 실내 경기장인 Hala Orbita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일본 정부가 폴란드로 피신한 우크라이나 난민 20여 명을 전용기에 태워 수용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TV아사히 산하 온라인 매체인 아메바타임스는 3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현 시점에서 전용기에 탑승할 피난민은 20명 정도"라면서 "피난민은 5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의 귀국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야시 외무상은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후루카와 요시히사 법무상을 대신해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를 방문 중이다.


그는 전날 2500명이 머물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수용시설을 방문한 뒤 "일본에 도착하는 피난민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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