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 (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침공 속 키이우에서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각료회의에 참석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대량 학살을 저지르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 CBS방송의 '페이스더내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물러나며 곳곳에서 확인된 민간인 "학살"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와 국민을 완전히 없애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이라며 "100개 넘는 국적의 시민들이 있다. 이러한 모든 국적자들을 파괴하고 없애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에서 물러나며 외곽 도시 부차에서 대규모 민간인 사망자들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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