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도넘은 장난전화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도넘은 장난전화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난 5일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V(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졸려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반갑습니다.여러분" 이라고 인사한 정국은 "방금 방PD와 멤버들과 저녁식사하고 들어왔다. 약간 졸리더라. 졸렸는데 V라이브가 하고 싶었다. 격리할 때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라이브로 찾아뵙게 됐다. 할 얘기가 있어서 온 건 아니고 큰 이유가 있겠나. 그냥 보고 싶어서 왔다"라고 아미에게 인사한 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러던 중 숙소 내 비치된 전화기에서 벨이 울렸다. 정국은 "전화가 왔는데 전화 좀 받고 오겠다"라고 했지만 한 번 울리고 마는 벨소리에 "잘못 걸었나?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시 전화가 걸려왔고, 정국은 "장난 전화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때 또 전화벨이 울렸고, 정국은 "저 전화 벨소리 약간 기분 나쁘다. 약간 소름 돋는다. 공포영화 같다"며 표정이 일그러졌다.


이후에도 여러번 전화가 이어졌고, 정국이 전화를 받자마자 끊겼다. 이에 정국은 "야, 너 지금 방송 보고 있지? 누구야. 누군데 지금 장난 전화 하는 거야. 누구야. 하지마. 나 이 전화 벨소리 마음에 안들어. 뭔가 짜증나. 무서워. 거북한데? 깜짝깜짝 놀라고 저 벨소리 들으면 소름 돋는다"라고 했다.

팬들과 소통 중이었던 터라 정국은 애써 웃으며 "아닌가 장난 전화 아닌가? 장난전화 하지마. 장난 전화면 하지마"라고 또 한번 말하며 웃음으로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