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Zer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집하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지옥과 다를 바 없는 이곳에서 살아 나가는 것이 나의 유일한 소원"이라며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에 검역소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그는 해당 버스에 약 16시간 동안 갇혀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했다. 전신 보호복을 입고 버스에 탑승한 그는 식사도 제대로 못했으며, 화장실도 가지 못했다. WSJ에 따르면 25명의 시민이 그와 함께 해당 버스에 갇혔다.
WSJ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현재 검사 대상자로 통보 받은 국민 중 선별진료소에 나타나지 않는 국민들을 체포하는 등 강제로 연행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경찰에 연행되는 중국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4일 기준 상하이에서는 약 1만3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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