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17포인트(0.88%) 하락한 2735.0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91억원과 565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35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28%) 운송장비(0.77%) 통신업(0.49%)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서비스업(-1.92%) 은행(-1.80%) 섬유의복(-1.54%)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삼선전자(-1.01%) LG에너지솔루션(-1.00%) SK하이닉스(-3.00%) NAVER(-3.65%) 카카오(-2.33%) 삼성SDI(-0.33%) LG화학(-1.85%) 등 하락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56%)와 기아(3.52%)는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5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34포인트(0.98%) 하락한 943.1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6억원과 1812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960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71%) 음식료담배(0.53%) 일반전기전자(0.49%) 디지털컨텐츠(0.37%)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통신장비(-2.08%) 반도체(-2.04%) 방송서비스(-1.71%)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26%) 펄어비스(-2.17%) 카카오게임즈(-0.88%) 셀트리온제약(-3.43%) 천보(-1.74%) HLB(-3.08%) CJ ENM(-2.41%) 등 약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15%) 엘앤에프(0.30%) 위메이드(1.9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이미 빅스텝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선반영했으나 브레이너드 이사 발언 영향으로 3월 FOMC 의사록에서 현재 우려보다 더욱 매파적인 스탠스가 보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흔들리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