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부차에 일어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 "전쟁 범죄"라고 비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노동조합 행사에서 "키이우 외곽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거리에 남겨진 시신과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 뒤쪽에 총상을 입은 사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시민들은 냉혈하게 처형됐으며, 시체는 집단 무덤에 버려졌으며 잔인함과 비인간성은 온 세상이 변명 없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책임 있는 국가들이 함께 이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법무부가 "우크라이나에서 잔혹한 행위에 책임 있는 사람들을 확인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적인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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