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소녀가 "남자친구를 찾는다"며 지난 1966년 강에 띄워 보낸 쪽지가 완벽한 상태로 발견됐다.
유리병 안에는 현재 70대인 제니퍼 콜먼과 친구 재닛 블랭클리가 지난 1966년에 작성한 2개의 쪽지가 담겨 있었다. 이들의 쪽지에는 "나는 15세, 나쁘지 않은 외모, 긴 밤색 웨이브 머리" "관심 있는 사람과 사진을 교환하겠다" "16세 미만, 18세 이상은 안 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편지가 특별하다고 여긴 마셜은 "편지 주인을 찾는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이 발견한 쪽지 내용과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을 우연히 본 제니퍼는 SNS에 올라온 쪽지가 자신이 지난 1966년에 작성한 것임을 직감했다. 이후 그는 "(쪽지를) 완전히 잊고 있었다"며 "병과 편지가 그대로 보존된 게 놀랍고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니퍼는 쪽지를 작성한 이후 재닛과 연락이 두절됐고 지난 1973년 호주로 이주했다. 제니퍼는 자신의 쪽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쪽지는 효과가 없었다"며 "진정한 사랑은 교제를 통해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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