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시장은 7일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과 함께 더 새로운 순천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태풍으로 취임식도 없이 4년의 임기를 시작했고 후반기 2년은 코로나로 모든 것이 마비됐다"며 "그 와중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민선 8기에서 꽃과 열매를 맺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 시장은 ▲광주·전주에 이은 호남 3대 도시 등극 ▲5만여개 일자리 창출과 역대 최대 국비 확보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대한민국 3대 박람회 성공개최(평생학습, 균형발전, 도시재생) ▲신대지구 상급병원 유치 추진 ▲세계 최고 마그네슘 생태계 조성 ▲남해안권 발효삭품산업지원센터 유치 ▲24년만에 시청사 건립 첫 삽 등 성과를 내세우며 연임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순천 대개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며 "교도소 외곽 이전 후 시립박물관 건립부터 버스터미널 서면 이전 후 시민광장 조성, 서면산단을 해룡으로 이전 추진하는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서면산단→해룡산단 이전 ▲터미널→광장 조성 ▲교도소→박물관 건립 등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허 시장은 순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라남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민선 7기 순천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