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35분 유진로봇은 전거래일대비 670원(9.88%)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전 세계 로봇 관련 시장 규모는 2019년 310억달러(약 37조원)에서 2024년 1220억달러(약 148조원)로 약 4배 커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산업 로봇 이외에도 가사, 헬스케어, 호텔·식당, 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BCG(보스턴 컨설팅 그룹)는 2025년 이후에는 서비스용 로봇의 시장 규모가 현재 주축인 산업용 로봇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유진로봇은 1988년 설립돼 국내 로봇산업을 이끌고 있는 로봇 1세대 기업이다. 2020년 국내외 약 231개의 특허 등록 및 출원 현황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개발(R&D) 집중 역량을 가지고 있다. 청소 로봇, 물류 로봇,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유진로보틱스와의 합병 이후 지능형 로봇 등을 직접 제조해 시장에 출시해왔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사업이 활발해지며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