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호주 시장 납품과 관련해 협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35분 STX는 전거래일 대비 1650원(12.60%) 급등한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엔진·전력기업인 펜스케 오스트레일리아의 로저 글리슨 방산부문 총괄 부장은 최근 호주 시드니 사무실에서 한국 취재진들과 만나 "K-9·K-10의 호주 진출과 '레드백' 장갑차가 최종 후보에 오른 호주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사업(LAND 400 Phase3)을 계기로 한화디펜스와 협력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STX엔진과 MTU사의 MT881 엔진의 생산 및 호주시장 납품과 관련한 협력을 추진 중이고 SNT다이내믹스와 앨리슨사의 X1100 트랜스미션 관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TX엔진은 디젤엔진 전문생산업체로 출범해 엔진, 전자통신, 부품·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엔진, 중전기 종합 회사다. 민수사업, 특수사업, 전자통신사업 등 3개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