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혔다. 사진은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사진=뉴시스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 안팎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서울시장 후보 추대론이 제기되자 “이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안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다만 “출마하신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서울시장 출마 회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왜 안 한다는 분에 대해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의아스럽다”며 “이 전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신다면 대환영이며 와서 경선을 통해 에너지가 하나로 모여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당내 비토론을 잠재우기 위해 의원직 사퇴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서울시장) 후보 결정이 돼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후보가 결정될 때 (의원직) 사퇴서를 낼 생각이고 따라서 당은 4월 안에 빨리 (후보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의원이 단체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선 오는 5월2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송 전 대표는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지금 선거가 불리하다면서 이렇게 시간을 잡아먹으면 후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당 지도부 스스로가 잡아먹는 것 아닌가”라며 “지금 상황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을 이길 후보를 어떻게 찾겠나. 중요한 것은 경선을 통해 우리 경쟁력을 키워가는 작업을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대와의대화] "역대 대통령은 왜 한결같이 실패했나"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다](https://i.ytimg.com/vi/q58Lag9U4j4/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대가지급HSAD]대한민국을 예쁘게 편집](https://menu.sidae.com/moneys/upload/permanent/202607/29-095401-546131394-1102578-pJbgdW4iMNFIRXeD-jpg/LH%ED%95%9C%EA%B5%AD%ED%86%A0%EC%A7%80%EC%A3%BC%ED%83%9D%EA%B3%B5%EC%82%AC_%EB%B0%B0%EB%84%88%EC%8B%9C%EC%95%88(26072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