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대표는 18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제가 인천시장 출마했을 때 안상수 후보한테 15%포인트 지고 있었다. 그런데 2주 만에 선거운동 끝나니까 8%포인트로 이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시장이 강하다고 하지만 우리 정세균·고민정 후보한테 진 분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지금 우리 조건이 불리하다. 그래서 지금은 경선을 통해서 우리 후보를 키워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송 전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제가 파격적 새 얼굴"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의원, 구의원은 젊고 참신한 청년, 여성들에게 전략공천을 해서 키워내야 하지만 서울시장은 적어도 윤석열 정부와 맞설 수 있는 정치적 경륜과 내공을 가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에 "오 시장과 TV토론에서나 모든 분야에서 압도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한 것"이라며 "저는 감히 이런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