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성티이씨
건설 중장비 부품기업 진성티이씨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되면서 현 주가는 저평가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13분 진성티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5.33%) 오른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성티이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5억원, 96억원으로 전년대비 16%,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7.6%로 지난 4분기 6.7%에서 회복 추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건설 기계의 견조한 수요에 판매가격 인상과 환율상승 여파로 전년 2분기부터 진행된 마진율 하락이 멈추고 정상화되고 있다"며 "이 추세로는 당사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충분히 달성하겠다"고 판단했다.

이어 "각종 광물과 농산물 가격의 상승, 인프라 투자 예산집행 등에 따라 글로벌 건설기계 수요 강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며 "진성티이씨의 올 해 실적기준 PER, PBR은 각각 8.9배, 1.3배인데 반해 해외 건설기계업체들의 평균 PER, PBR 은 각각 16배, 5.8배 수준으로 현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